진주시 가좌동 치킨맛집 (땅땅치킨 가좌점) 땅땅불갈비, 시카고피자

 진주 가좌동 경상대학교 치킨맛집 땅땅치킨 가좌점 (땅땅불갈비 + 시카고피자)

 

진주맛집을 소개하고 있는 맛집이 좋아 탁팀장입니다. 이번에는 진주에 맛이 좋은 치킨집을 소개합니다. 한번씩 시켜먹는 집인데요. 이집은 바로 ~ 땅땅치킨입니다. 저는 땅땅치킨집의 땅땅불갈비를 좋아합니다. 터벅살 느낌이 나지 않아서 버리는 것 없어 전부 먹거든요. 이번에 배달주문을 하다가 시카고피자가 생겨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그럼 땅땅불갈비와 시카고피자를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배달이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쿠팡이츠를 좋아합니다 . 단건배달이라 배달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쿠팡이츠 이용시간이 늦은 시간, 오전 이른 시간에는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럴땐 배민이나 요기요 이용하시면 되겠죠. 

 

일단 음식 상태부터 볼까요?

땅땅치킨 시카고 피자

 일단 상태가 아주 좋네요. 이름부터 시카고입니다. 진주에서 시카고피자를 먹게 되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ㅎ 피자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4조각 나오는 사이즈입니다. 크림, 치즈, 고구마, 도우 이렇게 보시면 간단하게 이해가 되겠네요. 

 

그럼 시카고피자 자세하게 맛 해부 들어 가겠습니다. 

 일단 맛을 보니 아주 부드럽습니다. 처음에 도우가 두꺼워 보여서 걱정을 했는데 실제로 맛을 보니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피자 먹을 때 제일 싫어하는 것이 약간 딱딱한 느낌 ~ 이런 거죠. 바삭한 것은 맛이 좋지만 딱딱한 피자는 별로죠. 우려했던 것과 빵조까리는 부드럽고요. 치즈 맛도 고수하면서 좋습니다. 여기에 하얀색 크림이 있는데 하얀색 크림이 잠깐 달달한 맛을 줍니다. 너무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할만한 살짝 단맛입니다.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괜찮습니다. 요즘에 매운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가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속을 달래 줄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위에 사진에서 하얀색 크림 보이시죠. 저게 잠깐 단맛을 주고 가는데 괜찮네요. 

 

 고구마가 올라가 있는데요. 고구마 맛은 실제로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있는데 저게 치즈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부터 못 먹고 자란 탁팀장님은 음식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맛보다 양이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음식을 고릅니다.  어릴적 집에 먹을 것이 없어, 고구마, 감자로 끼니를 때우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고구마, 감자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고구마 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히히

 

 일단 시카고피자는 제 입맛에 맞습니다. 어릴 때 부터 못 먹고 살아서 맛 있는 음식은 제 입에 들어가는 순간 저의 모든 오감, 육감이 살아나면서 정확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진주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명?감동? 을 느낍니다. 

 

 피자로 몸을 풀었으니 이제 제가 좋아하는 땅땅불갈비 먹겠습니다. 

 땅땅불갈비는 한입에 쏙 ~ 들어가는 크기가 좋습니다. 닭다리 뜯는 맛도 있지만 한입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도 있다고 해야 할까요?

 땅땅치킨 불갈비의 가장 큰 매력은 터벅살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는 맛을 모르고, 다시, 날개, 가슴살 다 잘 먹었습니다. 이제는 치킨 맛을 알게되면서 터벅살은 남기게 됩니다. 

 

 월래 맛 있는 부위만 들어가는지 아니면 터벅살도 이렇게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음식을 만드는지는 알 수 없지만 손이 잘 가지 않는 터벅살 느낌은 없어서 가장 좋습니다. 

 불갈비에서 가장 맛 있는 것은 닭껍질이 붙어 있는 곳 입니다. 쫀득한 식감을 맛 볼수 있습니다. 불갈비 맛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맛 있는 닭부위살에 숯불 간장 맛 입니다. 

 불갈비살 위에 기름처럼 반딱거리는 것이 간장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간장 맛이 조금 납니다. 그냥 먹으면 이게 간장 맛인지 모르고 그냥 간이 적당하게 되어서 맛 있다. 이 정도로 느껴질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기맛을 보고나니 시카고에 온 피자가 먹고 싶네요. 휴식시간 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피자 한 조각 먹어 줄게요.

 점점 불갈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 배는 조금씩 불러가고 닭살은 점점 줄어 드는데요. 마음 같아서는 양이 줄지 않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는 맛 보다 양이다. 헝그리 정신 ^^

 마지막으로 땅땅불갈비 하나를 더 먹고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입에서 육즙? 닭즙? 이 빵빵 ~ 터지네요. 

 피자 한조각, 불갈비 조금 남겼습니다. 아껴서 부자 되고 싶어요. ^^ 

 

지금까지 땅땅치킨 가좌점 치킨과 피자를 소개했습니다. 포장주문이나 매장방문하실 분들의 위해서 위치 알려드릴게요. 

경상대학교 후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땅땅치킨 가좌점이 아니라 가호점으로 나옵니다. 진주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맛집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진주시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하트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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